여름철 강아지의 더위를 달래기 위해 급여하는 얼음 또는 얼음 물은 강아지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며,
배탈, 치아 손상, 질식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또한, 차가운 물, 차가운 음식 등은 배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매우 차가운 음식이나 물 등을
강아지에게 주게 된다면, 장 온도 유지에 어려움이 생겨 장기능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장기능이 원할하지 않을 시 구토, 배탈, 설사, 식욕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모든 반려견들이 차가운 것을 먹는다고 증상을 보이는 건 아니지만 주의가 필요합니다.
체질에 따라 차가운것을 천천히 먹는 강아지, 찬물만 먹는 강아지, 얼음을 녹여서 먹는 강아지 등 다를 수 있습니다.
딱딱한 얼음은 치아 파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, 한 번에 삼킬 경우 질식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※ 강아지에게 얼음 또는 얼음 물을 주기 전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시원한 곳에서 천천히 조금씩 먹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으며, 얼음을 가지고 놀 때에는 항상 지켜보면서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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