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양이 겁먹었을 때 - 펫시스터

안녕하세요.
다정한 언니들, 펫시스터입니다!

고양이가 경계를 하거나 불안 또는 불편해할 때
억지로 잡아서 달래주려 한다면 사람과 고양이 모두 다칠 수 있습니다.

고양이가 구석에 숨어서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불안해한다면
평소 좋아하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살짝 떨어진 곳에 두고
무서워하는 원인을 해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.
큰소리, 낯선 사람, 높은 곳에서 물건 떨어짐 등 다양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.

또한, 놀란 고양이가 숨을 곳을 찾기 위해 달리고 있다면 위험한 물건은 치워주는 것이 좋습니다.
뛰면서 건드리는 물건이 떨어지면 더욱 크게 놀랄 수 있습니다.

경계 또는 의심할 때

1. 낯선 상황에서
▶ 갑작스러운 큰 소리나 두려움, 불안함, 불편함을 느낀 고양이는 몸을 웅크리고
좁은 틈이나 벽에 붙어 귀를 내린 채 무서워할 수 있습니다.

2. 예민할 때
▶ 모르는 사람이 집을 방문하거나 몸이 안 좋거나 불편할 때
표현을 하지 않는 고양이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원인을 찾아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.

고양이가 놀래서 도망 갈때

3. 겁에 질렸을 때
▶ 고양이는 빠른 속도로 도망가려고 할 수 있습니다.
이때 억지로 잡으려 하면 다칠 수 있으므로 진정이 될 때까지 기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.

4. 큰 소리를 낸다면
▶ 겁에 질린 고양이가 더 놀랄 수 있으며 더 빠르게 자리를 뜨려다가 다칠 수 있습니다.
고양이가 불안해할 때에는 조용히, 차분히 기다리며 움직여 주세요.